미국의 LGBTQ 고위 공직자들 (feat.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 지명자)

2024. 11. 26. 14:43오늘의 금융,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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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LGBTQ 고위 공직자들

🌈 미국의 LGBTQ 고위 공직자들 🌈

✨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

스콧 베센트는 2024년 11월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의해 재무부 장관으로 지명되었습니다. 그는 공개적으로 성소수자임을 밝힌 인물로,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미국 역사상 최초의 공개적으로 성소수자임을 밝힌 재무부 장관이 될 것입니다. 그의 임명은 재무부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남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베센트의 임명 의미

베센트의 임명은 미국 내 성소수자 고위 공직자들의 대표성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과거 LGBTQ 인물들이 고위직에 올라 정치와 사회의 다양성을 증진한 사례들을 떠오르게 합니다. 다음은 그 주요 인물들입니다:

🌈 1. 피트 부티지지 (Pete Buttigieg)

직위: 교통부 장관

임기: 2021년 2월 3일 취임

의의: 미국 최초로 공개적으로 성소수자임을 밝힌 내각 장관.

배경: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을 역임하였으며, 2020년 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8년 교사인 채스턴 글래즈먼과 결혼하여 두 아이를 입양하였습니다.

🌈 2. 리처드 그레넬 (Richard Grenell)

직위: 국가정보국(DNI) 국장 대행

임기: 2020년 2월 ~ 5월

의의: 공개적으로 성소수자임을 밝힌 최초의 국가정보국 수장.

배경: 독일 주재 미국 대사를 역임하며, 트럼프 행정부에서 다양한 외교 및 정보 관련 직책을 맡았습니다.

🌈 3. 탬미 볼드윈 (Tammy Baldwin)

직위: 위스콘신주 상원의원

임기: 2013년 1월 3일 ~ 현재

의의: 미국 최초의 공개적으로 성소수자임을 밝힌 상원의원.

배경: 1999년부터 2013년까지 하원의원을 역임하였으며, LGBTQ 권리 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 4. 제러드 폴리스 (Jared Polis)

직위: 콜로라도주 주지사

임기: 2019년 1월 8일 ~ 현재

의의: 미국 최초의 공개적으로 성소수자임을 밝힌 주지사.

배경: 2009년부터 2019년까지 하원의원을 역임하였으며, 교육 및 기술 분야에서 활동한 기업가 출신입니다.

🌈 5. 새라 맥브라이드 (Sarah McBride)

직위: 델라웨어주 상원의원

임기: 2021년 1월 12일 ~ 현재

의의: 미국 최초의 공개적으로 트랜스젠더임을 밝힌 주 상원의원.

배경: 인권 운동가로 활동하며, 휴먼라이츠캠페인(Human Rights Campaign)에서 대변인으로 일했습니다.

✨ 결론 ✨

스콧 베센트와 함께 이러한 인물들의 등장은 미국 내 성소수자들의 정치적 대표성을 높이고, 사회적 포용성과 다양성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의 재무부 장관으로서 보여줄 정책과 활동이 기대됩니다.

© 2024 LGBTQ 고위 공직자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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