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와 나누는 금융 이야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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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7 부터는 브런치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https://brunch.co.kr/@6617ab6e58bf42c/7
2024.09.22 -
EP6: 바자회에서 배우는 가치
우리 아이와 나눈 금융 이야기 EP6: 바자회에서 배우는 가치 지민이의 바자회 경험 지민이는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도착했다. 오늘은 바자회 날이었다. 어제 저녁 부모님과 함께 고민 끝에 고른 크레파스 세트를 꼭 쥐고 있었다. 교실에 들어서자 친구들이 가져온 다양한 물건들이 눈에 들어왔다. "와, 지민아! 뭐 가져왔어?" 지민이의 친구 소연이가 물었다. 지민이는 자랑스럽게 크레파스 세트를 꺼냈다. "나는 이거! 3천 5백 원에 팔 거야. 어제 엄마랑 아빠랑 같이 가격 정했어." "오~ 좋다!" 소연이가 말했다. "나..
2024.09.12 -
EP5: The Difference Between Price and Value (Jimin's Bazaar Preparation)
Financial Education with Our Child EP5: The Difference Between Price and Value Jimin's Bazaar Preparation "Mom, Mom! We have a big problem!" Jimin rushed into the kitchen, out of breath. "What's wrong?" I asked, looking concerned. "There's going to be a bazaar at school. They told us to bring something we can sell for 5,..
2024.09.02 -
EP5: 가격과 가치의 차이 (지민이의 바자회 준비)
우리 아이와 나눈 금융 이야기 EP5: 가격과 가치의 차이 지민이의 바자회 준비 "엄마, 엄마! 큰일 났어요!" 지민이가 숨을 헐떡이며 부엌으로 뛰어들어왔다. "왜, 무슨 일이야?" 나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물었다. "학교에서 바자회를 한대요. 5천원에 살 수 있는 물건을 가져가라고 했는데, 저는 뭘 가져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미소 지었다. "아, 그런 거였구나. 걱정 마, 우리 함께 고민해보자." 지민이는 방으로 달려가 여러 가지 물건들을 안고 돌아왔다. 오래된 인형, 작년에 산 크레파스 세트, 할머니..
2024.09.02 -
EP.4 The Importance of Saving
Financial Education with Our Child EP4: The Importance of Saving Jimin's Lesson in Saving It had been about two or three months since we started giving Jimin her weekly allowance. At first, she seemed to be following our advice about saving, but as time went on, I noticed her piggy bank wasn't getting any heavier. One day, as I was..
2024.08.28 -
EP4: 저축의 중요성
우리 아이와 나눈 금융 이야기 EP4: 저축의 중요성 지민이의 저축 실패와 교훈 지민이에게 주간 용돈을 주기 시작한 지 두세 달이 지났다. 처음에는 우리의 저축 조언을 따르는 것 같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저금통이 더 무거워지지 않는 것을 눈치챘다. 어느 날, 퇴근길에 편의점에서 나오는 지민이를 보았다. 지민이는 알록달록한 음료를 즐겁게 마시고 있었다. "지민아, 그게 뭐니?" 내가 물었다. 지민이가 활짝 웃으며 대답했다. "새로 나온 과일 슬러시예요, 엄마! 정말 맛있어요. 매일 다른 음료를 시도해보고 있어요." 나는 눈썹을 치켜..
2024.08.28